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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클립] 모세가 든 하나님의 증거


모세는 처음부터 강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여러 번 거절했습니다. 자신은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다른 사람을 보내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 달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연약한 모세에게 하나님을 기억하게 할 증거를 주셨습니다.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가지를 들게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뱀이 되었던 지팡이’입니다. 아무 지팡이가 아니라 뱀으로 변했던 지팡이를 들게 하셨습니다. 그 지팡이는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 던졌을 때 뱀으로 변했던 지팡이입니다. 지팡이가 뱀으로 변했던 그 순간은 모세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강하게 경험했던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연약했던 모세에게 그 지팡이를 들고 다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지팡이를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부족하고 흔들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증거를 통해 믿음을 붙들 수 있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믿을 만한 증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건일 수도 있고, 어떤 시간이나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떠올릴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삶이 힘들 때,

그래서 믿음이 흔들릴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의심이 들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증거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르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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