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6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시기 전에 모세를 다시 부르십니다. 그런데 모세를 부르시는 말씀 이후에 갑자기 모세와 아론의 조상에 대한 이야기, 곧 족보가 등장합니다. 그 족보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출애굽기 6:14 “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모세와 아론의 조상, 그 집의 어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야곱의 첫째 아들인 르우벤으로부터 족보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모세와 아론의 조상을 말하는 것이라면, 야곱의 열두 아들이 모두 등장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딱 세 아들만 등장합니다. 르우벤, 시므온, 그리고 레위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레위의 후손들이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야곱의 세 아들,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는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르우벤은 장자였지만 아버지의 첩 빌하를 범했습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누이 디나가
모세는 처음부터 강한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여러 번 거절했습니다. 자신은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며 다른 사람을 보내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제발 다른 사람을 보내 달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믿음이 연약한 모세에게 하나님을 기억하게 할 증거를 주셨습니다.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가지를 들게 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뱀이 되었던 지팡이’입니다. 아무 지팡이가 아니라 뱀으로 변했던 지팡이를 들게 하셨습니다. 그 지팡이는 바로와 그의 신하들 앞에 던졌을 때 뱀으로 변했던 지팡이입니다. 지팡이가 뱀으로 변했던 그 순간은 모세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