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클립] 익숙한 것이 기적이 되다
- PAUL LEE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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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골리앗과의 전투를 앞두고 사울의 군복과 놋 투구, 갑옷과 칼을 내려놓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그것이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는 막대기와 물매, 그리고 돌 다섯을 들었습니다.
다윗은 본래 양을 치던 목동이었습니다. 그가 양을 치던 광야는 맹수들이 언제나 양을 노리던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그는 그 광야에서 막대기와 돌과 물매로 맹수들과 싸워 왔습니다. 그의 고백에 따르면, 때로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막대기와 돌과 물매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익혀 온 삶의 기술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용하셨다면, ‘다윗의 무엇을 들어 사용하셨는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낯설고 거창한 무기를 더해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이미 그의 삶 속에서 다듬어지고 준비된 것을 사용하셨습니다. 삶에서 최선을 다했을 때 얻을 수 있었던 삶의 무기를 들어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자신의 손에 익숙한 것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가 성실히 쌓아 온 익숙한 것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의 익숙한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적을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언합니다.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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