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클립] 부활은 사실인가요?
- PAUL LEE
- 4일 전
- 2분 분량
성경은 ‘글’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절대적인 객관적 사실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정황적 사실의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로 일어났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들의 ‘변화된 태도’입니다.
가룟 유다를 제외한 제자들은 모두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끝까지 따르겠습니다.”
베드로는 더 강하게 고백합니다.
“모두가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세 번이나 “나는 그를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심지어 어떤 청년은 붙잡히자, 입고 있던 옷까지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칩니다. 그만큼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도망가던 사람들이, 이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당시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생명을 내놓아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로마 황제가 아닌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것은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형을,
야고보는 참수형을,
바돌로메는 잔혹한 고문을,
도마는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왜 그들은 그렇게까지 했을까요?
답은 하나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에 도망치던 사람들에서, 목숨을 걸고 증언하는 사람들로 그들의 삶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도망의 삶에서,
증언의 삶으로.
결국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왜 도망치던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증언하는 사람들이 되었는가?”
단순한 신념이나 착각만으로는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내놓기까지 나아가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그들이 전한 메시지가 거짓이라면 그 거짓을 위해 끝까지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은 더욱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두려움에 무너졌던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로 바뀌었다는 사실.
이 변화는 단순한 감정이나 결심이 아니라, 그들이 ‘분명한 경험’을 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한 가지 일관된 증언은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살아나셨다.”
부활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과, 그로 인해 변화된 사람들의 삶을 통해 부활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음의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 속에서 증언된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의미가 있기를, 또한 그 부활의 기쁨으로 기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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